“1cc랑 2cc가 뭐가 다른 거예요? 그리고 왜 3회씩 묶여 있어요?” 리쥬란 가격을 검색해 보신 분들이 상담에서 가장 먼저 꺼내는 질문이에요. 금액 옆에 붙은 단위가 낯설어서 그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리쥬란 가격표는 금액이 아니라 제형·cc·부위·회차 네 가지 단위로 읽어야 비교가 돼요. 이 네 칸이 뭘 뜻하는지 알면 어느 항목이 나한테 맞는 건지 스스로 가려낼 수 있어요. 금액 자체는 이 글에 적지 않아요. 시술 항목과 안내는 본사이트 시술 안내에서 확인하시면 돼요.
cc는 용량이고, 용량은 부위가 정해요.
가격표에서 제일 먼저 눈에 걸리는 게 1cc, 2cc 같은 숫자죠. 한 번 시술에 넣는 약제의 양을 말하죠. 톡스앤필 브랜드 안내 기준으로 얼굴 전체는 2cc 가량이 필요하고 1cc는 눈가나 처짐이 있는 심술보, 입가 주름처럼 국소 부위에 쓰는 용량이에요.
바꿔 말하면 cc 칸을 보는 순간 부위가 같이 정해지는 셈이에요. 얼굴 전체를 생각하면서 1cc 항목을 보고 있으면 기대와 결과가 처음부터 어긋나요. 반대로 눈가만 고민인데 2cc 항목을 기준으로 잡을 이유도 없고요.

여기서 하나 더 확인할 게 있어요. 표기된 cc가 실제로 그만큼 들어가는지가 정량이고, 정량은 가격표보다 시술실에서 지켜지는 원칙이에요. 톡스앤필은 정품·정량·정성이라는 3正 원칙을 내걸고 있어서 상담 때 몇 cc를 어디에 나눠 넣는지 물어보시면 그대로 답을 들을 수 있어요.
같은 리쥬란인데 이름이 여러 개인 이유
리쥬란힐러, 리쥬란HB 플러스, 아이 리쥬란. 가격표에 이 셋이 나란히 있으면 뭐가 다른지 헷갈리기 마련이에요. 주성분은 셋 다 연어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PN)예요. 갈리는 건 거기에 무엇을 더했느냐와 어느 부위를 겨냥했느냐예요.
리쥬란힐러는 PN 단독 제형이에요. 재생 쪽에 무게를 두고 싶을 때 기본이 되는 항목이죠. 리쥬란HB 플러스는 여기에 히알루론산과 리도카인을 더했어요. 히알루론산이 수분감을 보태고 리도카인이 국소 마취제 역할을 해서 통증 부담이 덜한 편이에요. 어느 정도 덜한지는 사람마다 달라요.
“리쥬란 HB plus는 PN과 HA를 피하에 주입해 물리적인 수복을 통해 성인의 눈꼬리 잔주름(Crow’s Feet)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허가 문구에 적힌 목적이 눈꼬리 잔주름이라는 점이 의외죠. 제형마다 식약처 허가를 따로 받았고 그 허가 안에 쓰임새가 적혀 있어요.* 아이 리쥬란은 이름 그대로 눈가처럼 얇고 예민한 부위용이에요. 가격표에서 제형 이름을 고르는 일은 결국 내 고민 부위에 맞는 허가 제품을 고르는 일이에요.
* 리쥬란은 파마리서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로, 의약품이 아니라 의료기기로 분류돼요. 리쥬란HB 플러스는 2021년에 별도 품목허가를 받았어요.
회차가 묶여 있는 건 유지 기간 때문이에요.
1회 항목과 3회 패키지가 같이 실려 있으면 3회 쪽이 부담스럽게 느껴져요. 묶여 있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브랜드 안내 기준으로 리쥬란힐러는 1회 기준 유지 기간이 1~2개월, 3회 기준이 6개월 이상이에요. 리쥬란HB 플러스는 3회 이상 시술했을 때 6~12개월 이상을 봐요.
간격도 정해져 있어요. 2~3주 간격으로 시술하고 3회 이상을 채워야 재생 반응이 쌓인다고 안내해요.** 한 번 맞고 한참 쉬었다가 다시 맞으면 회차가 쌓이는 효율이 떨어지거든요. 가격표의 3회 패키지는 이 간격과 회차를 한 세트로 묶어 둔 거라고 보시면 돼요.
** 회차·간격·유지 기간은 톡스앤필 브랜드 안내 기준이며, 피부 상태에 따라 실제 반응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어요.
1회 항목이 의미 없다는 말은 아니에요. 중요한 일정 앞에 컨디션을 잠깐 끌어올리는 목적이라면 1회도 선택지가 돼요. 피부 결 자체를 두고 볼 거라면 회차를 채우는 쪽이 설계에 맞고요. 어느 쪽인지는 목적에 따라 갈려요.

마취와 관리가 구성에 들어 있는지도 봐야 해요.
같은 제형, 같은 cc라도 항목 이름이 다르면 구성이 달라요. 브랜드 안내를 보면 리쥬란힐러는 연고 마취를 20~30분 정도 하고 진행해요. 시술 자체는 15분 이내로 끝나고요. 마취 연고가 기본으로 들어가는지, 따로 잡히는지는 항목마다 다를 수 있어요.
프리미엄 리쥬란힐러라는 항목도 보이죠. 리쥬란힐러에 보톡스를 섞어 잔주름과 탄력을 같이 보는 구성인데, 브랜드 안내에는 시술 후 재생 레이저와 진정 마스크가 같이 들어간다고 적혀 있어요. 이름에 프리미엄이 붙은 건 약제가 다른 게 아니라 구성 항목이 더 들어 있다는 뜻이에요.
가격표를 읽는 순서
제형 이름을 먼저 보고 cc로 부위를 확인한 다음 1회인지 3회 패키지인지 보세요. 마취와 후관리가 포함됐는지는 그다음에 물어보시고요. 이 순서로 읽으면 금액 차이가 어디서 나는지 보여요.
정품인지는 어떻게 아나요?
가격만 보고 고르다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이에요. 리쥬란은 파마리서치가 만드는 제품이고 제형별로 식약처 허가를 따로 받았어요. 시술 전에 어떤 제형의 정품을 쓰는지, 용량이 몇 cc인지는 환자가 당연히 물어볼 수 있는 부분이에요.

이 의원은 정품·정량·정성이라는 3正 인증을 받은 지점이에요. 상담 때 제품 포장을 직접 보여 달라고 하셔도 돼요. 가격표의 숫자보다 그 숫자가 가리키는 제품과 용량이 맞는지가 먼저예요.
시술 뒤 며칠은 이렇게 지내세요.
제형이 뭐든 시술 직후 경과는 비슷해요. 주입한 자리가 오돌토돌 올라오는 엠보싱 현상이 1~2일 정도 가고 멍이나 붓기, 붉은 기가 잠깐 올라올 수 있어요. 며칠 안에 가라앉는 일시적인 반응이에요.
3~7일간은 과음, 사우나와 찜질방, 열탕 목욕, 격한 운동을 피해 주세요. 세안과 화장은 다음 날부터 가볍게 하시고 스크럽이나 필링은 잠시 쉬어 가세요. 보습제를 평소보다 자주 바르고 외출할 땐 선크림을 꼭 챙기시고요. 회복 속도는 사람마다 달라요.
자주 묻는 질문
1cc로 얼굴 전체를 할 수 있나요?
브랜드 안내 기준으로는 부족해요. 얼굴 전체는 2cc 가량을 기준으로 잡고 1cc는 눈가나 입가처럼 국소 부위에 써요. 얼굴 크기와 피부 두께에 따라 실제 용량은 상담에서 정해요.
리쥬란힐러와 HB 플러스 중 뭘 골라야 하나요?
재생 쪽에 무게를 두면 힐러, 수분감과 통증 부담까지 같이 보면 HB 플러스가 브랜드 안내상 기준이에요. 둘은 장단점이 다르니 피부 상태를 보고 정하는 게 맞아요. 어느 쪽이든 반응 정도는 개인차가 있어요.
3회 패키지를 꼭 채워야 하나요?
피부 결이나 탄력을 목표로 한다면 채우는 쪽이 설계에 맞아요. 3회 기준 유지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안내되기 때문이에요. 일정이 어긋나 간격이 벌어졌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되고 남은 회차를 조정하면 돼요.
마취는 따로 받나요?
연고 마취를 20~30분 정도 하고 시술해요. 항목에 따라 마취 연고가 기본으로 들어가는지 다를 수 있으니 상담 때 물어보세요. 리도카인이 들어간 HB 플러스는 통증 부담이 덜한 편이지만 느끼는 정도는 사람마다 달라요.
가격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이 블로그에는 금액을 적지 않아요. 항목별 안내는 본사이트 시술 안내에 있고 어떤 항목이 내 고민에 맞는지는 상담에서 정하는 게 정확해요.
눈가에 얼굴 전체용을 써도 되나요?
권하지 않아요. 눈가는 피부가 얇고 예민해서 아이 리쥬란처럼 그 부위용으로 나온 제형이 따로 있어요. 부위에 맞는 제형을 고르는 게 가격표를 읽는 첫 번째 이유이기도 해요.
금액 앞에 서 있는 네 칸부터 읽으세요.
리쥬란 가격표는 제형, cc, 부위, 회차라는 네 칸이 금액보다 앞에 있어요. 이 네 칸이 뭘 뜻하는지 알면 어느 항목이 나한테 맞는지 스스로 좁힐 수 있고, 상담에서도 물어볼 게 분명해져요. 어떤 제형을 몇 cc로 몇 회 잡을지는 피부를 직접 봐야 정해지는 부분이에요. 이 의원은 이재현 원장이 상담부터 시술까지 직접 진행하니 가격표를 보다가 막히는 칸이 있으면 그대로 가져와서 물어보세요.
* 본 글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이며, 실제 진단·치료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