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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리프팅 효과는 겉이 아니라 피부 아래층 열에서 나와요.

남색 벨벳 소파와 구형 펜던트 조명이 놓인 톡스앤필 대기 라운지

“안 아프다는 건 그만큼 약하게 들어간다는 뜻 아닌가요?” 온다리프팅을 알아보는 분들이 효과를 물을 때 꼭 같이 꺼내는 말이에요. 답부터 드리면 온다리프팅은 겉에서 느끼는 자극을 줄이고 열을 피부 아래층에 모으도록 만든 시술이라 통증과 효과가 같이 움직이지 않아요. 따끔한 정도로 세기를 가늠하던 습관이 여기서는 잘 안 맞죠.

덜 아픈 건 약해서가 아니라 열이 생기는 자리가 달라서예요.

온다는 2.45GHz 마이크로웨이브를 쓰는 장비예요. 제조사 데카(DEKA)는 이 에너지를 쿨웨이브(Coolwaves)라고 불러요. 톡스앤필 브랜드 안내는 이 에너지가 표피에서 손실이 거의 없이 투과돼 진피층에 열이 집중된다고 설명해요. 진피는 피부 겉껍질 아래에서 탄력을 맡는 층이에요.

핸드피스 두 개가 양쪽 거치대에 걸려 있는 온다(ONDA) 리프팅 장비 본체

겉에서 열이 덜 생기니 따갑게 느낄 일도 줄어요. 온다 국제 자문단이 낸 권고문에는 핸드피스마다 열이 모이는 깊이가 적혀 있는데 얕은 쪽이 0.7cm, 깊은 쪽이 1.2cm예요.* 자극이 적다고 에너지가 덜 들어간 게 아니고 들어간 에너지가 다른 층에서 열로 바뀐 거예요.

* 자문단 권고문은 바디와 턱 아래 시술을 기준으로 쓴 문서예요. 얼굴에 그대로 옮길 수 있는 수치는 아니고 실제 설정은 부위와 피부 두께를 보고 진료실에서 정해요.

핸드피스가 차가운 까닭

온다 핸드피스는 피부에 닿는 면이 차가워요. 핸드피스 안에 접촉식 쿨링이 들어 있어서 시술하는 내내 표면을 식혀 주거든요.

“두 핸드피스 모두에 냉각 장치가 통합돼 있어 표피를 보호하고, 피부 표면이 과하게 가열되는 것을 막아 시술 중 환자가 편안하도록 합니다.”

Bioengineering(Basel) 2024, Onda Coolwaves International Advisory Board 권고

같은 문서는 쿨링 온도를 5℃로 권하고 피부 표면 온도가 40~41℃를 넘지 않게 하라고 적어요. 겉은 식히고 아래층은 데우는 구조예요. 톡스앤필 시술 안내에도 핸드피스가 주변 손상 없이 과열을 막아 준다는 설명이 있어요. 겉이 뜨겁지 않았다고 해서 시술이 약하게 들어갔다고 볼 수는 없는 거죠.

그럼 아무 느낌도 없을까요?

그렇지는 않아요. 자문단 권고문은 시술 중에 약간의 불편감과 가벼운 따끔거림, 일시적인 붉어짐이 있을 수 있다고 적고 있어요. 피부 아래가 데워지면서 생기는 반응이에요. 브랜드 안내도 통증이 없다고 하지 않고 적은 편이라고 써요.

계단식 좌석과 벽시계가 있는 톡스앤필 대기 라운지

출력은 처음부터 세게 넣지 않아요. 권고문은 낮은 출력에서 시작해서 환자가 견디는 정도를 보며 조금씩 올리라고 해요. 짧은 시간에 온도를 확 올리는 것보다 제한된 출력으로 오래 고르게 데우는 편이 낫다는 말도 있고요. 출력은 환자가 느끼는 통증에 맞춰 조절하도록 돼 있어요.

시술 중에 뜨겁거나 아프면 참지 말고 바로 말해 주세요. 그 말이 출력을 정하는 기준이 돼요. 뜨겁다는 말이 나오면 에너지 방출을 멈추고 핸드피스를 댄 채로 식히라는 지침이 문서에 그대로 실려 있거든요. 느끼는 정도는 부위와 피부 두께에 따라 사람마다 꽤 달라요.

효과는 두 갈래로 나타나요.

열이 닿은 뒤에 벌어지는 일은 제조사 설명에 짧게 나와 있어요.

“진피 콜라겐 섬유의 즉각적인 수축과 새로운 콜라겐 생성 자극이 조직을 탄탄하고 탄력 있게 만듭니다.”

DEKA, ONDA 제품 페이지

하나는 열이 닿을 때 바로 일어나는 수축이고 다른 하나는 그 뒤에 천천히 이어지는 콜라겐 생성이에요. 어느 쪽이 더 두드러질지는 핸드피스가 갈라요. 시술 안내에 따르면 3mm 핸드피스는 얕은 층 콜라겐 섬유에 열을 내 탄력과 타이트닝 쪽을 맡아요. 7mm 핸드피스는 지방층까지 열을 전달해서 이중턱과 심부볼, 바디에 쓰이고요.

온다리프팅 효과를 한 단어로 묶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어요. 탄력이 고민인지, 턱 아래 볼륨이 고민인지에 따라 쓰는 핸드피스가 달라지고 기대할 변화도 달라져요. 자문단 권고문에는 턱 아래를 2주 간격으로 6회 시술하고 6개월 뒤까지 지켜본 48명 대상 연구가 실려 있는데 턱 아래 지방과 피부 처짐 지표가 나아졌다고 보고해요.** 변화의 폭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요.

** 같은 문서는 장기 효과와 안전성 자료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한계로 밝히고 있어요.

한 번에 판가름 나는 시술이 아니에요.

받은 날 거울을 보고 효과가 있다 없다를 정하기는 일러요. 새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쪽은 시간이 걸려요. 톡스앤필 브랜드 안내는 3~4주 간격으로 3회 이상을 권해요. 자문단 권고문도 같은 부위는 15일이 지나기 전에 다시 시술하지 말라고 하고요.

유지 기간을 딱 잘라 말하기도 어려워요. 권고문이 스스로 장기 자료가 모자라다고 적어 둔 만큼 “몇 달 간다”는 숫자를 단정하면 근거보다 앞서 나가게 돼요. 몇 회가 맞을지, 얼마 뒤에 다시 볼지는 피부 상태와 부위에 따라 달라지니 상담에서 정하는 게 맞아요. 회차와 간격은 온다리프팅 받기 전에 확인하면 좋은 것 네 가지에 더 자세히 적어 뒀어요.

전날 보습크림부터 시술 뒤 세안까지

마이크로웨이브는 물에 잘 흡수돼요. 자문단 권고문은 시술 하루쯤 전부터 그 부위에 보습 크림이나 젤을 바르지 말라고 해요. 겉에 수분이 많으면 에너지가 얕은 층에서 먼저 흡수돼 아래층으로 덜 들어가기 때문이에요. 바디 시술을 기준으로 한 권고라서 얼굴은 예약할 때 따로 확인해 보세요.

시술 뒤 며칠은 이렇게

붉은 기가 남아 있는 동안은 뜨거운 물을 피하고 미온수로 세안해요. 권고문은 시술 뒤 이틀 동안 직사광선도 피하라고 해요.

열에너지가 들어가는 시술이라 홍조가 일시적으로 올라올 수 있어요. 임신 중에는 받을 수 없어요. 권고문은 심박조율기 같은 심장 삽입 기기가 있는 경우도 금기로 적고 있으니 해당하는 게 있으면 상담 때 먼저 알려 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안 아프면 효과도 약한 건가요?

통증과 효과는 따로 움직여요. 온다는 쿨링으로 겉을 식히면서 열을 피부 아래층에 모으는 구조라 겉에서 느끼는 자극이 적은 편이에요. 느끼는 정도와 결과에는 개인차가 있어요.

마취 크림을 발라야 하나요?

브랜드 안내는 비침습 방식이라 통증이 적은 시술이라고 설명해요. 권고문은 환자가 느끼는 통증을 출력 조절의 기준으로 삼으라고 하니 시술 중 감각을 그대로 전하는 게 중요해요. 마취가 필요한지는 부위와 민감도에 따라 다르니 상담에서 확인해 보세요.

받고 나서 바로 달라 보이나요?

열이 닿을 때 콜라겐 섬유가 수축하는 변화는 바로 일어나요. 새 콜라겐이 만들어지는 변화는 그 뒤에 천천히 따라오고요. 체감하는 시점은 사람마다 달라요.

슈링크와 같은 날 받아도 되나요?

상담에서 정할 문제예요. 온다는 마이크로웨이브, 슈링크는 초음파를 써서 겨냥하는 층이 서로 달라요. 같은 부위에 열을 쓰는 시술이 겹치면 간격 조정이 필요할 수 있어요. 두 에너지의 차이는 리프팅 장비가 무엇으로 갈리는지를 다룬 글에 있어요.

시술 뒤 화장은 언제부터 하나요?

브랜드 안내에 화장 시점이 따로 적혀 있지는 않아요. 홍조가 일시적으로 올라올 수 있으니 붉은 기가 가라앉았는지 보고 시술 당일 의료진 안내를 따라 주세요.

아팠는지보다 열이 어디에 남았는지를 물어보세요.

온다리프팅 효과를 가늠할 때 볼 것은 어느 핸드피스로 어느 층을 몇 회 다뤘는지예요. 시술이 편했다는 느낌만으로는 결과를 미리 알 수 없어요. 저희 의원은 이재현 원장이 상담부터 시술까지 직접 진행해요. 통증이 걱정돼서 리프팅을 미뤄 오셨다면 그 걱정을 상담 때 먼저 꺼내 주세요. 가격표 읽는 법은 줄(J) 단위를 다룬 글에 있어요. 진료는 월·화·목 10시~20시, 금요일 11시~21시, 토요일 10시~16시에 하고 수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쉬어요.

* 본 글은 일반적인 의료 정보이며, 실제 진단·치료는 개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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